월급 올려 이직 줄고, 월급 깎여 이직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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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6-04 13:03 조회19회 댓글0건본문
재작년에 이직한 직장인 가운데 전년보다 임금을 올려 이직한 경우는 줄어들고 임금이 깎여 이직한 경우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직자 10명 중 4명은 연봉이 더 적은 곳으로 옮겼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한 비율도 전년과 비슷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2023년 이직한 상시 임금노동자 223만6000명 중 38.4%는 임금이 줄어들었다. 임금이 줄어든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은 1년 전(34%)보다 4.4%포인트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임금이 더 적은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은 50대가 4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세 이상(41.1%), 40대(38.8%), 30대(36.3%), 29세 이하(34.6%) 순이었다.
옮긴 직장에서 임금 감소 폭은 25만원 미만이 11.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7.5%), 25만원 이상~50만원 미만(6.8%), 200만원 이상(6.5%), 100만원 이상~200만원(6.0%)이 이었다.
임금이 더 많은 직장으로 이직한 비율은 1년 전보다 4.4%포인트 줄어든 60.7%였다. 임금증가로의 이동 비율은 29세 이하가 64.7%로 가장 높았고, 30대(63.0%), 40대(60.4%), 60세 이상(57.5%) 순이었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비율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늘어난 12.1%에 그쳤다. 반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한 비율은 1년 전보다 0.5%포인트 늘어난 56.5%였다.
2023년 등록취업자는 2614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0.3% 늘었다. 2022년 주된 일자리를 2023년에도 유지한 사람은 1년 전보다 2.9% 증가했으나, 이직자는 1년 전보다 4.1%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시장 신규 진입자는 6.8% 줄었다.
2022년에는 등록취업자였지만 2023년 실직했거나 제도권 밖에서 취업한 미등록자는 355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6.4%(21만4000명) 늘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 결과’를 보면, 2023년 이직한 상시 임금노동자 223만6000명 중 38.4%는 임금이 줄어들었다. 임금이 줄어든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은 1년 전(34%)보다 4.4%포인트 늘었다.
연령별로 보면 임금이 더 적은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은 50대가 4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세 이상(41.1%), 40대(38.8%), 30대(36.3%), 29세 이하(34.6%) 순이었다.
옮긴 직장에서 임금 감소 폭은 25만원 미만이 11.6%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5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7.5%), 25만원 이상~50만원 미만(6.8%), 200만원 이상(6.5%), 100만원 이상~200만원(6.0%)이 이었다.
임금이 더 많은 직장으로 이직한 비율은 1년 전보다 4.4%포인트 줄어든 60.7%였다. 임금증가로의 이동 비율은 29세 이하가 64.7%로 가장 높았고, 30대(63.0%), 40대(60.4%), 60세 이상(57.5%) 순이었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비율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늘어난 12.1%에 그쳤다. 반면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한 비율은 1년 전보다 0.5%포인트 늘어난 56.5%였다.
2023년 등록취업자는 2614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0.3% 늘었다. 2022년 주된 일자리를 2023년에도 유지한 사람은 1년 전보다 2.9% 증가했으나, 이직자는 1년 전보다 4.1%포인트 감소했다. 노동시장 신규 진입자는 6.8% 줄었다.
2022년에는 등록취업자였지만 2023년 실직했거나 제도권 밖에서 취업한 미등록자는 355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6.4%(21만400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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