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사로잡은 ‘키스 서울’…서울 성수동 힙플레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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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종 작성일25-05-31 04:03 조회15회 댓글0건본문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한섬이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럭셔리 편집숍 ‘키스 서울(Kith Seoul)’이 젠지(Gen Z·1997~2010년 출생) 세대의 ‘힙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27일 한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문연 키스 서울에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누적 방문객은 40만명을 넘어섰다.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은 34.1세로 한섬 전체 브랜드 평균(39.9세)보다 5세 이상 낮다. 기존 한섬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 비중이 80%를 웃돌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키스 서울은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가 캐나다·영국·프랑스·일본에 이어 5번째로 한국에 선보인 글로벌 스토어다. 영업면적은 약 1487㎡(450평)으로 전 세계 키스 매장 중 가장 크다. 자체 브랜드 신발·의류를 비롯해 글로벌 패션·잡화 상품을 내놓고 있다. 브런치 레스토랑과 시리얼 바 등 식음료(F&B) 공간도 갖췄다.
키스 서울은 매주 월요일 인기 한정판 제품과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먼데이 드랍(Monday Dr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젠지 세대의 트렌드가 인기로 고스란히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쇼핑과 F&B를 즐기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매장에 키스 자체 운영 시리얼 아이스크림 바 키스 트리츠(Kith Treats)와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 사델스(Sadelle’s at kith)도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한섬은 키스 서울 오픈 1주년을 맞아 보다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위해 이달 중순 리뉴얼에 들어갔다. EQL·무이·톰그레이하운드 등 한섬 자체 편집숍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 소싱과 운영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MZ 패셔니스타의 큰 관심을 받았던 키스 서울이 1년 만에 ‘패션 성지’ 성수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패션·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한섬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문연 키스 서울에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누적 방문객은 40만명을 넘어섰다. 구매 고객의 평균 연령은 34.1세로 한섬 전체 브랜드 평균(39.9세)보다 5세 이상 낮다. 기존 한섬 구매 이력이 없는 신규 고객 비중이 80%를 웃돌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키스 서울은 미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가 캐나다·영국·프랑스·일본에 이어 5번째로 한국에 선보인 글로벌 스토어다. 영업면적은 약 1487㎡(450평)으로 전 세계 키스 매장 중 가장 크다. 자체 브랜드 신발·의류를 비롯해 글로벌 패션·잡화 상품을 내놓고 있다. 브런치 레스토랑과 시리얼 바 등 식음료(F&B) 공간도 갖췄다.
키스 서울은 매주 월요일 인기 한정판 제품과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먼데이 드랍(Monday Dr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젠지 세대의 트렌드가 인기로 고스란히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쇼핑과 F&B를 즐기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점도 인기 요인이다. 매장에 키스 자체 운영 시리얼 아이스크림 바 키스 트리츠(Kith Treats)와 뉴욕의 브런치 레스토랑 사델스(Sadelle’s at kith)도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한섬은 키스 서울 오픈 1주년을 맞아 보다 최적화된 공간 구성을 위해 이달 중순 리뉴얼에 들어갔다. EQL·무이·톰그레이하운드 등 한섬 자체 편집숍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 소싱과 운영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MZ 패셔니스타의 큰 관심을 받았던 키스 서울이 1년 만에 ‘패션 성지’ 성수동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패션·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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